디스플레이 광고 실렸다!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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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제로 이렇게 실렸다고 함ㅎㅎㅎ 그래도 처음 퍼블리쉬되는 작업을 해봐서 꾸르잼!!

친구가 필요하다며 급조한 디스플레이패널 광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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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 정말 오랜만에 생긴 개인 시간에,  간만에 친구들 여럿에게 연락을 돌렸더니 친구하나가 아버지 사업을 물려받게 되었다며,  건물에 들어가는 작인 디스플레이 패널용 광고가 필요하다며, 그림판으로 작업을 하고 있다길래 두 팔을 걷고 도와주겠노라 했다. 그렇게 처음으로 클라이언트(?)와 협력해서 만든 광고이미지 2장 처음에는 그냥 그림이나 넣고, 글자만 넣으면 될줄 알았는데 역시 클라이언트(?)의 마음에 쏙드는 완성품을 만드는데는 품도 많이 들어가고, 시간도 많이 들어가는 듯 하다. 그래도, 고객님은 만족하며 완성본을 받아가셨고,  나도 좋은 경험이 되었다고 생각

정형화되지 않은 그 무언가를 만드는 집단 만들다

내가 가지고 있는 무언가로 새로운 것을 만들어보고 시도해보는 것에 의의를 두자. 지금은 미미한 점 같은 것일 지도 모르나,  모든 일은 피가되고 살이 되겠지 스티브 잡스가 그랬다. 대학시절에 배운 아무 쓸모도 없을 것 같은 캘리그라피 수업이  10년후 자신이 컴퓨터 프로그램  MAC을 개발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... 그가 그랬듯,  지금 내가, 우리가 하는 모든 것들이 먼 미래에 소중한 경험이 될 수 있기를.